연예 [TV줌인] 빚 32억, 이훈이 ‘푸드트럭’ 운전대를 잡은 이유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이훈이 ‘회생’을 위해 ‘푸드트럭’ 문을 두드렸다. 그는 호랑이 선생님을 자처한 백종원의 도움을 받을 예정. 연기하고 운동했던 손으로 생전 처음 닭꼬치를 구워본다는 그는 ‘푸드트럭’으로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21일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이하 ‘푸드트럭’)이 첫 방송됐다. 이날 이훈은 개인회생 절차를 밟는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무려 32억 원 가까이 빚을 지고 있는 상황. 회생 절차 기간을 갖고 그 시간 동안 소득 증대를 위해 힘써 채권자들에게 빚을 갚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개인회생 절차’를 밟는 중이었다. “사업 실패 이후 1년여를 폐인처럼 살았다”는 이훈은 “그동안 집안에 틀어박혀 반찬에 소주를 마셨다”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돈을 갚아야 하기에) 나는 일이 없으면 안 된다. 방송이 없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라며 “내가 잘 나가는 연기자도 아닌데, 연기 일이 없을 때에도 (돈을 벌 수 있도록) 여러 가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 이훈에게 ‘푸드트럭’ 제작진이 손을 내밀었다. 이훈은 “미국에 갔을 때 푸드트럭에서 먹었던 음식을 떠올렸다. 가격도 싸고 간편하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라며 “나는 지금 무엇이라도 해야 한다. 도움을 주신다면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주어진 트럭, 이훈은 두 아들과 설렘 가득한 손길로 트럭을 단장했다. “푸드트럭은커녕 푸드도 처음”이라는 이훈이었지만, 시작을 앞두고 열정과 패기만큼은 활활 타올랐다. 그런 이훈의 모습에 백종원은 미소를 지었다. 앞서 백종원은 “과거에 난 17억 빚을 졌다. 밤낮없이 장사했던 시절도 있었다”고 털어놨던 바, 이훈을 보며 백종원은 “제일 중요한 것은 패기”라고 말했다. 닭꼬치로 메뉴를 정한 이훈은 초반 메뉴를 모두 새까맣게 태웠는가 하면, 매캐한 연기에 본인이 당황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아이들 학교에 가서 시식회도 열었을 정도”라며 제법 능숙해졌다고 자신했다. 이훈의 사연을 모르던 당시, 연예인이 ‘푸드트럭’을 도전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은 백종원은 “연예인? 장난인가, 무슨 소리야”라며 난색을 표했다. 백종원은 “푸드트럭은 ‘3대천왕’ 할 때처럼 연예인이 음식을 경험해 보는 수준이 아니다. 이들에게는 생존이 달린 문제”라며 “연예인이 장난처럼 할 수 있는 게 아니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절치부심해 빚을 갚겠다고, 아이들과 자신의 생존을 위한 도전을 결심한 이훈. 이제 시작선을 넘은 그의 도전에 벌써부터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푸드트럭’ 화면 캡처
연예 [TV줌인] ‘쇼미6’ 여성래퍼 잔혹사, 끊을 수 있을까?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차기 윤미래로 꼽히던 아토가 충격의 탈락을 맞이했다. ‘쇼미더머니’ 새 시즌에도 여성래퍼 잔혹사는 이어지는 것일까.  2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아토와 넉살의 1대1 배틀이 펼쳐졌다.  넉살 대 아토의 매치 업에 프로듀서들은 “둘 다 오래보고 싶었던 래퍼들인데 이렇게 맞붙게 됐다”라며 기대 반 아쉬움 반의 반응을 나타냈다.  넉살은 새 시즌이 시작되자마자 우승후보로 거론된 최고의 래퍼다. 그 상대가 아토인 점에 관심이 모아진 건 그녀가 차기 윤미래로 꼽히는 여성래퍼의 대표이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최고의 남성래퍼와 최고의 여성래퍼의 대결. 흥미진진한 한 판이 예고됐으나 의외로 배틀은 싱겁게 끝이 났다.  아토가 도입부의 박자를 놓치며 흔들린 것이다. 최악의 상황에도 아토는 끝까지 무대를 완주했으나 승기는 이미 넉살에게 넘어간 뒤였다.  프로듀서들은 “상대가 넉살이 아니었으면 실수를 했어도 붙였을 것”이라며 아토에 탈락을 선언했다.  ‘쇼미더머니’ 여성래퍼 잔혹사는 지난 다섯 번의 시즌 동안 이어진 것이다. 이번 시즌엔 ‘언프리티랩스타2’의 우승자 트루디가 도전장을 내며 기대를 모았으나 앞선 예선에선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3차 예선 영상도 대부분 편집돼 프로듀서 특별 공연을 통해서야 모습을 보였다.  현재 여성래퍼의 유일한 희망이란 역시나 에이솔이다. 3차 예선에서 에이솔은 유력 우승후보 중 한 명이었던 페노메코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그러나 그 에이솔마저도 심사논란에선 자유롭지 못한 상황. ‘쇼미더머니6’이 어느덧 4라운드로 접어든 가운데 과연 여성래퍼 잔혹사를 끊을 래퍼가 나타날 수 있을지. 시즌6의 관전 포인트가 늘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net
연예 [TV줌인] ‘정법’ 김병만은 이런 족장이다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최악의 상황에도 부족 원들을 다독여 최상의 생존으로 이끄는 족장, 김병만은 그런 남자였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 양동근 하니 송재희 이완 강남의 코모도 섬 생존기가 공개됐다.  도착 전까지 극비로 가려져 있던 생존지가 공개된 순간, 병만족의 입에선 일제히 한숨이 쏟아졌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생존지는 괴수의 땅 코모도 섬. “오늘이 ‘정법’ 마지막 회 아닌가”라는 우려가 나왔을 정도였다.  그야말로 최악의 생존. 이에 임하는 족장 김병만의 각오는 남달랐다. 그는 “진짜 조심해야겠다. 바짝 긴장해야겠구나 싶었다”라며 아찔한 심경을 전했다. 그럼에도 그는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생존기를 찾아야 한다며 부족 원들을 다독이고 이끌었다.  병만족을 위협하는 건 섬의 포식자인 코모도 드래곤만이 아니었다. 거대한 벌집에 개미떼, 곳곳에서 발견된 짐승의 뼈까지. 괴수의 섬이란 수식어대로였다.  족장 김병만도 초조를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 집짓기에 앞서 탐사에 나선 김병만은 여느 때보다 날랜 몸짓으로 섬 곳곳을 누볐다. 김병만은 “이번 정글하우스의 목표는 코모도 드래곤에 대비하는 것”이라며 위험요소가 없는 거대한 나무 주변에 울타리를 쳐 맹수들의 접근을 막으려 했다. 강남과 양동근도 손을 보탰다. 그 결과 이번 정글하우스는 괴수들의 습격을 막는 견고한 요새로 지어졌다.  이어진 건 밤바다 사냥. 정성스레 작살을 만들고, 부족 원들에게 그 노하우까지 전수한 이는 역시나 김병만이었다. 코모도 섬에서의 최악의 생존, 김병만이 있기에 해낼 수 있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연예 ‘알쓸신잡’ 전주 한정식이 유한계급론으로, 결론은 ‘즐기는 지식’ [종합]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알쓸신잡’은 언제 어디서나 끝이 없고, 끊임이 없다. 하지만 ‘중요하지 않다’고 박사들은 말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에서는 유희열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의 전주 여행이야기가 펼쳐졌다. 일정상 함께 출발하지 못한 황교익을 제외하고 네 사람이 버스에 몸을 싣고 함께 전주로 향했다. 버스에서 유희열은 “스위스와 프랑스 샤모니를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에 정재승은 “샤모니에서 셋째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유시민은 “아내에게 참 멋없는 프러포즈를 했다”면서 솔직하게 밝혔다. 김영하는 아내를 위한 소설을 썼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박사들의 ‘프러포즈’ 이야기가 꽃 피는 사이에 어느새 전주에 도착했다. 전주에 도착한 박사들은 남부시장 국밥 투어에 나섰다. 김영하와 유희열은 국물이 시원한 콩나물국밥을, 유시민 정재승은 콩나물국밥과 순대국밥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향했다. 이어 김영하 유희열은 한지 뜨기와 부채 만들기를 체험했다. 유시민 정재승은 또 다른 전주를 돌아봤다. 청년몰에서 뜻깊은 소비도 했다. 일정을 마치고 뒤늦게 전주에 합류한 황교익은 ‘알쓸신잡’의 프로 빵 셔틀답게 이번에도 박사들을 위한 빵 선물을 안겼다. 황교익이 선정한 맛집에서 박사들은 막걸리와 함께 이야기꽃을 피웠다. 한정식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어느새 유한계급론까지 이어졌다. ‘전주영화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각자의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를 떠올렸고, 너무나도 자신의 색이 뚜렷한 영화를 꼽아 웃음 짓게 했다. 조선 왕조의 흔적이 담긴 전주를 찾은 만큼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어전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정재승은 ‘방귀 석사’가 될 뻔한 스토리를 공개해 웃음도 선사했다. 종이 박물관을 찾았던 김영하 유희열의 이야기는 종이로 만든 요강으로, 인간의 4대 발명품 중 하나에 종이가 꼽히는 이유로, 사람들이 독서량에 집착하는 이유로도 꼬리를 물었다. 박사들은 “학문이라는 것, 지식은 일리일 뿐”이라며 “무리가 아닌 일리로 무엇이든 받아들이는 게 중요”라고 꼽았다. 언제, 어디서, 어떤 이야기로 이어질지 모를 박사들의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하고도 잡학적인’ 지식은 이날도 끊임없었다. 전주에서 펼쳐진 박사들의 이야기는 밤늦도록 무르익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알쓸신잡’ 화면 캡처
연예 엑소, 7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2위 레드벨벳·3위 트와이스 [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가수 브랜드평판 2017년 7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 엑소 2위 레드벨벳 3위 트와이스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6월 20일부터 2017년 7월 21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86,156,392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내놨다. 지난 6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63,006,736개보다 36.74% 증가했다.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가스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 비율 가중치를 두어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지표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2017년 7월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는 엑소, 레드벨벳, 트와이스, 에이핑크,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아이유, 마마무, 뉴이스트, 지코, 싸이, 딘, 헤이즈, 세븐틴, AOA, 여자친구, 태연, 러블리즈, 청하, 황치열, 하이라이트, 비투비, 위너, 빅스, 인피니트 순으로 나타났다.  1위, 엑소 (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레이, 첸, 타오, 루한, 크리스 ) 브랜드는 참여지수 2,633,602 미디어지수 1,864,429 소통지수 953,549 커뮤니티지수 1,742,0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193,604 로 분석됐다.  2위, 레드벨벳 ( 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 ) 브랜드는 참여지수 1,270,364 미디어지수 2,122,214 소통지수 1,638,540 커뮤니티지수 1,704,02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35,146로 나타났다.  3위, 트와이스 (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 브랜드는 참여지수 1,666,583 미디어지수 921,872 소통지수 781,290 커뮤니티지수 1,721,87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091,622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7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엑소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정규 4집 'THE WAR'를 발표한 엑소는 국내외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Ko Ko Bop'은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었는데, 공개 직후 아이튠즈 내 총 155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컴백 이슈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음원 출시로 제품 소비를 이끌어냈고, 방송 출연을 통해 브랜드 소비를 극대화시키고 있었다"라고 평판을 분석했다. 이어 "엑소 브랜드는 키워드 분석결과 '좋다, 귀엽다, 사랑하다' 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컴백, 표절, 코코밥'이 높게 나타났다. 엑소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64.81%이다"라고 말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SM
연예 ‘이름없는여자’ 오지은 “마야가 내 딸” 눈물[종합]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오지은이 이번에야 딸을 찾을 수 있을까. 2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마야가 자신의 딸임을 알고 눈물 흘리는 여리(오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리는 마야가 입양아이며 옆구리에 점을 뺀 흔적을 발견하고도 아이의 정체에 대해 알아차리지 못했다. 무열은 그런 여리에 “마야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마”라고 선을 그었다. 뿐만 아니라 마야에게도 “앞으론 작은 할머니와 만나지 마”라고 당부했다. 이에 마야는 “난 작은 할머니 좋아요. 내가 입양아인 걸 알고도 잘해줘요. 할머니랑 엄마랑 달라요. 내 진짜 엄마는 누구에요?”라고 묻는 것으로 무열을 착잡하게 했다. 마야만이 아니었다. 해주(최윤소)에게도 출생의 비밀이 있었다. 무열은 의식을 되찾고 30년 전 기억에 머문 도영(변우민)이 지원(배종옥)을 ‘홍비서’라 칭한데 주목하고 있었다. 더구나 도영은 따로 ‘해주 엄마’를 부르고 있었다. 이에 무열은 뒷조사를 통해 도영과 지원이 재혼관계임을 나아가 지원이 해주의 생모가 아니란 사실까지 알아냈다. 무열은 곧장 행동을 개시했다. 지원의 손을 잡으며 “저 해주면 있으면 얼마든지 위드그룹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 조건만 충족해주시면 기꺼이 어머니 편에 서겠습니다. 아버님께 빼앗은 주식, 반을 제게 주십시오”라고 넌지시 제안한 것. 분노한 지원은 “해주 이혼시키고 너 하나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게 만들 수 있어”라며 호통을 쳤으나 무열은 웃었다. 그는 “그렇게 큰 소리 치실 입장이 아닐 텐데요. 해주 친모 아니지 않습니까. 이 정도면 제 충성 보여드린 것 같은데요. 이제부터 저흰 지옥 불에 함께 들어가는 겁니다. 저만 믿으십시오”라며 지원과의 유착관계를 분명히 했다. 한편 여리는 말년(서권순)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건 이가 마야임을 알고 경악했다. 여리는 “마야가 제 친딸일 거예요. 왜 못 알아봤을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녀는 마야를 통해 아이가 발신인임을 확인했다. 여리가 드디어 딸을 찾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연예 [리폿@현장] 반성의 인사, 떨리는 시선, 탑의 30분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빅뱅 탑은 선고 공판이 진행된 그 짧은 30분 사이에도 여러 감정의 변화를 겪었다. 무덤덤한 표정에도 떨리는 시선이 포착됐다.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8단독으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빅뱅 탑(본명 최승현)의 선고 공판이 열렸다. 예정된 공판 시간은 오후 1시 50분. 탑은 이보다 5분여 앞서 법정에 들어섰다. 검은 정장에 두꺼운 뿔테 안경을 착용한 그는 피고인석에 홀로 앉아 선고 공판 시작을 기다렸다. 이날 방청석은 미리 교부된 방청권으로 착석한 34명 외에도 입석으로 참여한 인원까지 만원인 상태였다. 그는 취재진이 가득한 방청석 쪽은 돌아보지 않았다. 정면을 바라보거나, 바닥을 바라볼 뿐이었다. 때로 손으로 안경을 만지기도 했다.  이후 공판이 시작됐다. 재판부는 “피고인(탑)은 이 법정에서 죄를 인정했다. 마약류 관리 위반은 개인의 육체와 정신을 피폐하게 한다.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기에 이를 처벌해야 한다. 피고인은 국내와 해외에 수많은 팬들로 부터 사랑을 받은 공인이라는 점, 가족과 팬들을 실망시켰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이 법정에서 잘못을 인정했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했고,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피고인이 초범이라는 점 등을 감안했다”라며 “피고인에게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추징금 1만 2천원도 더해졌다. 재판부의 선고 이후 탑은 재판정을 향해 작게 고개를 숙였다. 공판 시작 전 침착함으로 일관됐던 표정은 덤덤함 속에 죄송함으로 물들었다. 법원 건물을 나서며 다시 한 번 취재진과 마주한 그는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플래시를 향해 다시 한 번 90도로 고개를 숙였고, 서둘러 건물 밖으로 나섰다. 재판 시작 전 “내 잘못을 뉘우치고 또 뉘우치고 있다”며 “항소 계획은 없을 것”이라던 탑. 현재 의무경찰 복무 중지 중인 그는 이번 판결로 소속 지방경찰청에서 재복무 적부심사를 남겨뒀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연예 [TV줌인] 갑수의 고백+하현우의 조언, 진솔해서 감동적인 ‘수상한가수’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수상한 가수’의 첫 번째 우승자 갑수의 정체가 밝혀졌다. 첫 방송 직후 다수의 시청자가 예상했던 대로였지만, 결과와 상관없는 감동이 펼쳐졌다. 노래와 무대를 대하는 그의 솔직함, 그리고 경험을 토대로 한 하현우의 조언 덕분이었다. 21일 방송된 Mnet ‘수상한 가수’ 2회에는 지난 첫 방송만큼이나 뜨거운 열기 속에 무대가 펼쳐졌다. 첫 회 우승자 갑수에게 도전장을 내민 설정과 보물선의 무대에 판정단은 눈과 귀를 기울여 노래를 들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갑수는 ‘고래사냥’을 선곡했다. 황보라는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여주는 듯 열과 성을 다했다. 이후 설정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갑수. 하지만 두 번 째 대결 상대는 데스메탈을 하는 보물선이었다. 그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교실이데아’를 선곡했다.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었다. 보물선 정성호 또한 무대를 끝낸 후 산소통을 손에서 떼지 못했을 정도. 결국 갑수는 한 회 우승 만에 우승자 석을 보물선에게 내줘야 했다. 결과 발표 직후 황보라는 “갑수에게 미안하다”면서 눈물까지 보였다. 갑수를 소개하기 위해 무대가 열렸다. 모습을 드러낸 이는 MBC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정희주. 그는 “유명하게 데뷔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잊히는 것이, 이를 받아들이는 것이 힘들었다”라며 “다시 한 번 방송에 나와야 한다는 것도 마음먹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런 정희주의 고백에 하현우는 “나도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이후 비슷한 경험을 했다. 그런 어중한간 모습을 나도 느꼈다. ‘내 자리가 어디인가’하는 정체성을 고민했다”고 솔직하게 응답했다. 이어 하현우는 “그게 지금에 와서 보면 나의 시험이었던 것 같다. 스스로에게 질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정희주는) 생명력이 긴 목소리를 지녔다. 앞으로 1~2년 노래할 것 아니지 않나. 더욱더 단단한 가수가 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고 용기를 북돋웠다. 본연의 얼굴을 드러낸 정희주는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를 선곡해 다시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내가 출연했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처음 불렀던 노래다. TV에는 나가지 않았던 곡”이라며 “내게는 뜻깊은 노래”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그의 노래와 함께 그의 고백이 펼쳐졌다. “방송 출연 이후 잘 될 줄 알았는데, 3년 동안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눈 뜨는 게 무서웠다”고 말했다. 진솔한 고백과 함께 듣는 그의 노래는 더욱 애절했다. 뛰어난 가창력보다 시청자를 울리는 무언가가 담겨있었다. 방송 초반 ‘무대에 대한 절실함을 이해한다’던 홍진영의 한 마디, 정희주의 솔직한 고백, 그런 정희주를 다독이던 하현우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독임까지, ‘수상한 가수’에는 ‘노래=가창력’ 그 이상의 감동이 있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net ‘수상한 가수’ 화면 캡처
연예 [TV@픽] '비밀의 숲' 시체 발견…3번째 살인 예고인가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비밀의 숲’에 또 한번 시체 발견이 예고되면서 긴장감이 치솟고 있다. 검찰 스폰서 박무성(엄효섭) 살인사건에 이어, 김가영(박유나) 상해사건까지 벌어진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 지난 12화에서 범인은 윤과장(이규형)이란 사실이 밝혀졌으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늘(22일) 방송될 13화의 예고편에서 “변사체 신고가 들어왔다”는 한여진(배두나)의 대사로, 새로운 사건이 일어날 것을 암시했기 때문. “장관님께서 알고 계신 것 제가 하겠다”며, 영일재(이호재)에게 갖고 있는 증거를 넘겨 달라는 황시목(조승우). 그 말에 일재는 물건이 들어있는 장롱을 응시했다. 그는 3년 전 자신을 모함했던 배후와 그들을 무너뜨릴 약점을 쥐고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아무 반격도 하지 않았다. 그런 일재를 대신해 시목이 단죄를 시작하려는 것일까. 곧이어 들리는 “더 놔두면 안 되겠어”라는 한조 회장 이윤범(이경영)의 음성.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그가 이번엔 어떤 마수를 뻗칠지 불안감이 조성됐다. 이런 분위기와는 달리, 특임팀 안에는 밝은 기운이 돈다. 심지어 하이파이브를 하자고 손을 내민 여진에게 시목은 무심하게 툭 쳐주기까지 한다. 또한 영은수(신혜선)는 시목의 집에 우편물을 갖다 주러 갔다 낯선 기척을 느꼈던 것을 회상, “누가 집 문을 여는 것 같았는데”라며 골똘히 생각했다. 그리고 동재는 차에 탄 의문의 남자가 찍힌 사진을 보며 “이게 누군데”라며 읊조렸다. 한편 “병원 근처엔 없다. 갈 만한 데를 찾겠다”는 윤과장(이규형)의 목소리에 입원해있던 가영의 행방이 묘연해진 것으로 추측됐다. 그러나 그녀를 찾아 나선 윤과장은 지난 12화에서 범인으로 밝혀진 상황. 여기에 시체가 발견됐다는 여진의 말이 오버랩, 위쪽의 흐릿한 형체를 향한 시목의 시선에 궁금증은 증폭됐다. 시목이 본 건 무엇일까. 제작진은 남은 4회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3번째 사건을 예고하며, “범인이 밝혀졌는데도 안심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쫄깃함과 스릴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청자 앞에 범인으로 얼굴을 드러낸 윤과장이 또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것인지, 그가 왜 살인을 저질렀는지 이목이 집중되는 ‘비밀의 숲’. 오늘 밤 9시 tvN 제13화 방송.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 = ‘비밀의 숲’ 예고화면 캡처
연예 [TV@픽] 병주고 약주기…'무도' 지옥군대 다음은 천국바캉스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바캉스를 보내준다며 멤버들을 군대로 보냈던 ‘무한도전’이 멤버들에게 진짜 바캉스를 선물한다. 멤버들을 비롯해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까지 패키지로 호텔과 식사권을 제공하겠다고 나선 제작진 때문에 멤버들이 놀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22일) 토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진짜사나이’ 특집 마지막 회와 ‘안 개의치 않은 바캉스’ 편이 방송된다. 훈련소 퇴소 후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군대의 추억을 한가득 쏟아냈는데, 믿을 수 없는 다음 진행에 어안이 벙벙해졌다. 제작진이 멤버를 포함해 매니저, 그리고 스타일리스트까지 카메라(=녹화) 없는 바캉스를 선물하겠다고 한 것. 제작진은 “팀 별로 진짜 바캉스를 보내드린다. 다섯 팀을 다 보내드릴 순 없고 퀴즈를 통해 1등 팀에게 호텔 및 식사권이 포함된 여행권을 제공하겠다”며 성적에 따라 서울, 제주, 해외로 여행지를 정하게 된다고 공언했다. 이에 놀란 멤버들은 믿기지 않은 듯 “애들 30사단에 보낼거냐”, “씨익 웃는데” 등 아무말대잔치를 벌였지만, 이내 “뭡니까. 저희가 뭘 풀면 돼요?”라며 의욕을 활활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안 개의치 않은 바캉스’ 퀴즈가 되려던 찰나, 하하는 손을 번쩍 들고 “질문 있다. 이게 좀 불공평한 게임이다”며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하지만 그는 퀴즈를 풀고 난 뒤 제작진이 준비한 남다른 퀴즈에 감탄하며 “세상에 이렇게 공평한 퀴즈쇼가 없다”고 극찬을 마지 않았다는 후문.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섯 명의 멤버 뿐 아니라 이들의 바캉스를 준비했던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들이 함께 퀴즈를 푸는 모습이어서, 이 퀴즈가 어떻게 진행될지 이 퀴즈에서 1등을 해 진짜 바캉스를 선물 받을 팀이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카메라 없이 자신들만의 온전한 바캉스를 떠날 팀은 누가 될지, 제작진은 이들에게 진짜 바캉스를 선물할지,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퀴즈 풀이와 입담은 오늘(22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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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단독] 설리-김민준, 열애 4개월 만에 결별…“서로 차이 인정”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가 연인 김민준 씨가 열애 4개월 만에 결별했다. 김민준은 10일 지인들과 자신의 비공개 SNS에 설리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김민준은 자신의 지인에게 주변의 지나친 관심과 시선 때문에 설리와의 열애를 이어갈 수 없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준은 “저희 의지가 아닌 상황에서 개인사 시작점이란 것이 모두에게 알려졌으니, 끝지점 또한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 글을 씁니다”며 “최진리양과 저는 서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남녀가 만나 알아갔고, 그러다 차이를 보았으면 이를 인정했습니다. 평범한 연애였고, 둘의 이야기만 있을 뿐. 특별한 이야기도 궁금한 뒷이야기도 없습니다. 모든 과정이 제 선택이고 사실에 대한 책임도 달게 자려가려 합니다만, 없는 이야기를 만들지는 말아주세요. 다들 행복하세요”라고 결별을 강조했다. 설리는 지난 5월 자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브랜드 디렉터 출신 회사원 김민준 씨와 열애를 발표했다. 당시 설리와 김민준은 열애 2개월째였다. 하지만 설리와 김민준의 열애는 4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단독] 송재희♥지소연, 연인에서 부부로…8월19일 결혼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또 하나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송재희, 지소연이다. 두 사람이 서로와 신뢰를 바탕으로 8월 결혼식을 올린다. 10일 복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송재희, 지소연이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8월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송재희, 지소연의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신앙으로 관계가 깊어졌다. 열애 중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신, 8월 19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특히 두 사람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함께 맛집이나 예쁜 카페를 찾아다니는 것은 물론, 지인의 결혼식에도 함께 다니며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다. 최근 '예능늦둥이'로 사랑 받고 있는 송재희는 영화 '모노폴리',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변신 이야기', '설해', 드라마 '로드 넘버원', '해를 품은 달', '그래도 당신', '가족끼리 왜 이래', '다 잘될거야', '욱씨남정기'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지소연은 '빛나는 로맨스', '구여친클럽', '엄마', '동네의 영웅'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특히 노래 실력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인재로 알려졌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반반국수청담 인스타그램
연예 2번의 열애 부인…티파니X그레이 "우린 남사친 여사친" [종합]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남사친 여사친 관계일까. 소녀시대 티파니와 래퍼 그레이가 이번에도 열애설을 부인했다. 7일 한 매체는 "티파니와 그레이가 3년째 열애 중"이라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소녀시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그레이와는 친한 관계라고 하더라"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그레이의 소속사 AOMG 관계자 역시 본인 확인 후 "티파니와는 친한 동료사이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티파니와 그레이는 지난 2015년 말경부터 열애를 시작했다. 주변 래퍼들이 다 알 정도로 공공연한 커플이며, 최근 해외여행도 떠났다는 것. 그러나 이런 보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 티파니와 그레이는 지난 2016년 1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에도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레이와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펄쩍 뛰었다. 티파니의 열애설을 보면 수영의 경우와 비슷한 점이 많다. 앞서 수영과 정경호도 세 번의 열애설 부인 끝에 결국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난 것인지, 아니면 열애 사실을 숨겨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인지는 본인들 만이 알 일이겠지만 어찌 됐건 두 번이나 불거진 열애설에 팬들은 씁슬하기만 하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유세윤 측 “장애인 비하 발언 사과…애드립 과정서 실수” [공식입장 전문] [TV리포트=김풀잎 기자] 개그맨 유세윤 측이 ‘장애인 비하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유세윤 소속사는 10일 "지난 8일(토)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6in 서울’에 참석했던 유세윤씨의 발언으로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이 계시다면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유세윤씨는 오랜만에 '이태원 프리덤’의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흥이 오른 상태였고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애드립을 하는 과정에서 적절치 못한 언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세윤씨는 해당 단어가 공석에서는 물론 사석에서도 근절해야 할 시대가 만든 ‘차별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언행을 하는데 있어 신중함을 더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방송인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에서 ‘이태원 프리덤’의 안무를 설명하다가 “팔을 반만 올리면 XX같아 보인다” 등 발언을 해 논란을 모았다.  이 발언은 대중들의 극과 극 반응을 야기했다. "아이들도 있는데 심한 표현이었다"는 반응은 물론, "XX이 장애인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는 옹호 의견도 팽팽한 상태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유세윤씨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지난 8일(토)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6in 서울’에 참석했던 유세윤씨의 발언으로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이 계시다면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당시 유세윤씨는 오랜만에 '이태원 프리덤’의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흥이 오른 상태였고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애드립을 하는 과정에서 적절치 못한 언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세윤씨는 해당 단어가 공석에서는 물론 사석에서도 근절해야 할 시대가 만든 ‘차별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언행을 하는데 있어 신중함을 더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방송인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연예 [김예나의 까;칠한] ‘창작보다 오마주’…4년 만에 꺼내든 이효리’s STYLE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시대의 아이콘이라 불렸다. 몸에 걸치기만 하면 유행이었다. 완판의 중심에 있었다. 데뷔 후 20년을 화려하게 주목받았다. 그만큼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도 컸던 걸까. 창작대신, 다른 스타일을 차용한 것 보면 그 선택은 결코 쉽지 않았을 걸로 짐작된다. 이효리는 지난 4일 정규 6집 ‘블랙(BLACK)’으로 컴백했다. 선공개곡 ‘서울’과 타이틀곡 ‘블랙’ 등의 신곡에 이효리는 자전적 스토리를 담아냈다.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생활, 특히 요가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 이효리의 음악은 난해했다.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사뭇 달라진 이효리의 세계관을 투영시켰다. 뮤직비디오, 앨범재킷, 퍼포먼스에도 그 영향은 미쳤다.  이번 앨범을 통해 화려함을 벗고, 오롯이 제 민낯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이효리. 하지만 “음악이 너무 심심한데, 비주얼마저 심심하면 안 될 것 같았다”며 현대무용을 재해석한 안무와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효리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한주만 치고 빠지겠다”는 선언에 따라 이효리는 매 무대마다 심혈을 기울인 듯 보였다. 타이틀곡 ‘블랙(BLACK)’를 필두로 ‘화이트 스네이크(WHITE SNAKE)’와 ‘서울(SEOUL)’을 나눠 꾸몄다. 이효리답게 비주얼에 중점을 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하지만 무대가 끝난 후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 역시 이효리다운 무대였다는 평가도 있지만, 아쉬움이 컸다는 쓴 소리가 커지는 상황. 이효리가 앞서 시도된 퍼포먼스와 스타일링을 따라했다는 주장이 쏟아졌다. 특히 로버트 패틴슨의 여자친구로 유명세를 얻은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FKA twigs)의 몽환적인 무대가 연상된다는 지적이 많다.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는 2014년 데뷔 후 독특하면서도 심오한 음악을 선보여 주목받는 대세 팝스타다. 시각의 차이는 존재하겠지만, 이효리의 ‘화이트 스네이크’ 무대와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의 무대는 흡사한 구석이 상당히 많다. 현대무용과 요가 동작이 결합된 이효리의 안무 곳곳에는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가 전달하는 전체적인 흐름이 포착된다. 게다가 이효리의 무대 메이크업은 한 명품 브랜드의 2015 F/W 컬렉션을 연상케 한다. 단순 메이크업이 아닌, 쥬얼리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된 얼굴이었다. 화보 속 모델과 화면 속 이효리는 같은 메이크업을 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패션과 엔터테인먼트는 떼려야 뗄 수 없다. 두 개체는 유기적 성질을 갖고 있다. 매 시즌마다 패션은 다른 콘셉트와 아이템은 유행으로 돌고 돈다. 그 중심에는 단연 스타가 있다.  1998년 데뷔 후 이효리는 늘 선도하는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그 탓에 대한민국 젊은 여성들의 유행을 이끌었고, 당대의 아이콘으로 군림했다. 4년 만에 컴백한 이효리는 이전과 다른 새로운 걸 보여주고 싶었을 것이다. 심심한 음악을 보완해줄 파격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가 필요했겠지. 그러다보니 16년 늦게 데뷔한 팝스타에게 영향을 받아 오마주했을 수도. 이건 분명 표절과는 다른 거니까.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화보, 이효리 SNS
연예 [리폿@이슈] 에릭 공항패션 홍보사, 스타 감싸려다 자충수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고래싸움에 새우등이 터진 걸까. 에릭 공항패션 취재를 주관했던 홍보사가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에릭을 감싸려다 오히려 본인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발언도 마다하지 않았다. 7일 오후 홍보대행사 에이피알에이전시 측은 오전 인천공항에서 발생한 에릭 나혜미 부부의 공항패션 취재 거부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해명은 간단했다. 에릭 나혜미는 공항패션 촬영에 협의한 적 없으니, 그들의 책임은 없다는 식이었다. 앞서 공지 메일까지 보내며 취재 요청을 했던 때와 전혀 다른 태도를 취했다. 얼마든지 촬영 상황에 유동성이 있었다고, 착용사진을 얻지 못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뒤늦게 내놓았다. 그러면서 “저희는 혹시 착용할 수도 있다는 기대로 에릭 부부의 신혼여행 패션 관련하여 단순 협찬을 진행했다. 협찬을 진행하였기에, 착용 가능성을 염두 해 두고 자연스럽게 노출시키고자 입국 일정을 체크하여 매체사에 정보 공유했다. 공항패션 노출 시, 협찬브랜드가 착용되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며 끝까지 에릭 나혜미를 두둔했다. 동시에 본인들의 업무 태만도 미리 고지했다. “협찬브랜드가 착용되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의 가능성을 알렸다. 에이피알에이전시 측의 입장에 따르면 앞으로 비슷한 경우를 염두에 둬야한다. 협찬제품을 보냈지만, 노출이 되지 않아 전혀 홍보가 되지 않을 수 있는 그런 상황.  홍보대행사 입장에서 스타마케팅은 가장 좋은 홍보 루트다. 특히 패션계에서 스타를 빼고 이뤄질 수 없다. 그렇다보니 스타를 옹호하고 품고 갈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이해는 된다.  하지만 그 어떤 제품도 착용되지 않는다면,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다면 협찬할 이유가 사라진다. 더구나 에릭 나혜미 부부처럼 당사자든 스타일리스트든 거짓으로 사건을 모면하려는 이에게 어떤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겠는가. 공항까지 찾아와 사진 촬영하는 취재진의 노고를 무시하면서까지 본인들의 불성실한 업무태도를 인정하는 건 무슨 홍보수단인지 납득하기 어렵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미스터 션샤인' 대표 "유연석, 변화무쌍 비주얼+연기력 큰 기대"[공식]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유연석이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에 합류한다. 10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유연석이 ‘미스터 션샤인’(김은숙 극본, 이응복 연출, 화앤담픽처스 제작)에 ‘구동매’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의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휴먼멜로드라마다.대한민국 최고의 작가 김은숙 작가와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이응복 감독이 KBS2 ‘태양의 후예’, tvN ‘도깨비’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또한, 앞서 이병헌, 김태리가 캐스팅되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유연석은 극중 애기씨(김태리)에게 사랑에 빠져, 사랑에 전부를 건 한 남자 ‘구동매’ 역으로 분한다. 유연석은 지난 1월 종영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와 섬세하면서도 깊은 감정연기로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며 넓고 깊은 연기 스펙트럼을 만든 그가 ‘미스터 션샤인’을 만나 어떤 매력을 펼쳐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화앤담 픽처스 윤하림 대표는 “유연석은 어떤 색을 입히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는 비주얼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이다. 장르, 캐릭터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로 흡수하고 변화하는 그의 연기 행보를 평소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으며, 이번 ‘미스터 션샤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또다시 색다른 변신을 할 그의 연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라고 전했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을 확정지은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부터 1905년까지 시대적 배경을 기본으로 한 의병(義兵) 이야기이며, 2018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연예 '황금빛 내인생' 박시후 "최선 다해 열심히 할 것" [단독인터뷰]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박시후가 KBS 기대작 '황금빛 내인생'을 통해 지상파에 복귀한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새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 최도경 역을 맡은 박시후는 "오랜만에 하는 작품이라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형석 PD, 소현경 작가를 비롯해 박시후, 신혜선, 이태환, 서은수, 이태성, 이다인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황금빛 내인생'은 금수저로 신분 상승 기회를 맞이한 여인이 도리어 나락으로 떨어지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2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으로 편성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 김형석 PD와 '검사 프린세스', '내 딸 서영이', '투윅스', '두번째 스무살'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의 만남으로도 화제가 됐다. KBS 주말극의 상승세와 실력파 PD, 작가의 만남. 도 하나의 기대작이 탄생한 것이다. 또한 '가문의 영광', '검사 프린세스', '역전의 여왕', '공주의 남자' 등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펼친 박시후가 '청담동 앨리스' 이후 5년 만에 지상파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연예 [룩@재팬] 신비주의 벗은 하마사키 아유미, 100억 저택 공개 [TV리포트=이지호 객원기자] 제이팝 여제 하마사키 아유미의 사생활이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5일 오후 방송된 니혼TV '오늘밤 비교해 보았습니다'에 출연, 지금까지 고수해온 신비주의를 깨고 토크와 게임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구입한 10억 엔(약 101억 원) 대저택 등 자신의 사생활도 공개했고, 프로그램에서 준비한 게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기존의 이미지를 180도 확 바꾸는 파격도 마다하지 않았다. 특히 이 방송에서 호화저택과 이 저택에서 일하는 25명의 스태프를 공개했다. 그의 호화저택은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이어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대저택에는 거실 바닥과 벽이 온통 값비싼 이태리 대리석으로 돼있다. 5대의 냉장고에는 소프트 드링크, 주류, 야채, 육류, 생선 등 종류별로 따로 넣고 먹고 있었다. 또한 선글라스, 백 등 호화 패션 용품은 브랜드별로 진열해 놓았다. 샤넬백 코너가 따로 있을 정도의 규모였다. 여기에 웬만한 공원을 방불케 하는 옥상 정원도 공개됐다. 천장과 테라스까지 만들어 실내공원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평소 토크쇼 등 버라이어티 쇼 성격의 프로그램에는 일체 출연을 거부하던 하마사키 아유미가 이 같은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인 것은 최근 일본 언론들이 "한물 간 가수, 티켓 파워가 떨어졌다, 돈이 궁해 집을 팔았다" 등의 보도가 연이어 터져 나왔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25명의 스태프를 대동하고 방송을 한 것도 자신이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퍼포먼스라는 것이 일본 방송계의 중평이다.   현재 하마자키는 내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60회 공연을 목표로 전국 투어 중에 있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하마사키 아유미
연예 [룩@재팬] 소속사 떠나는 SMAP 3인, 日 방송서 퇴출될까 [TV리포트=이지호 객원기자] 오는 9월 8일, 소속사인 쟈니스 사무소와 공식적인 전속 계약이 끝나 해산이 기정사실화된 전 SMAP 멤버 3인의 불투명한 미래가 현실로 다가왔다. TV아사히 가메야마 게이지 전무는 지난 4일, 도쿄 시내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SMAP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10월의 프로그램 개편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때문에 카토리 싱고나 쿠사나기 츠요시가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현재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관례대로라면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존속할 경우 이 시점에서 폐지 계획이 없다고 밝혀야 한다. 그러나 답은 시원스럽지 않았다. 부정적인 결과가 짐작된다. 현재 SMAP의 멤버 중 막내인 카토리 싱고는 TV아사히 방송 프로그램의 '스마스테이션(SmaSTATION!!)'을, 친한파인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는 '풋스마'의 진행을 맡고 있다. 두 프로그램 제목에 모두 SMAP의 그룹 이름을 차용하고 있다. 하지만 전속계약이 해지되는 멤버들은 앞으로 SMAP라는 그룹 이름을 사용할 수 없다. SMAP의 이름 저작권이 소속사에 있기 때문이다. 결국 프로그램 이름을 바꾸거나 폐지의 수순을 밟는 수밖에 없다. 또 일본에는 소속사가 아닌 연예인 자신의 의지로 계약이 끝날 경우 오랜 시간 방송에 출연할 수 없다는 암묵적인 룰이 존재한다. 대형 기획사인 쟈니스 사무소의 눈치를 보는 방송사들이 프로그램 폐지를 선택할 가능성도 높다. 때문에 일정기간 동안 이들이 TV에서 퇴출되는 모양새가 될 가능성이 높다. 쟈니스를 떠나는 카토리 싱고,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가 중국 활동을 모색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일본의 국민 그룹이던 SMAP은 지난해 12월 공식 해체했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후지TV  
연예 민낯, 어둠, 욕심마저 꺼낼 수 있는 이효리의 용기 [종합] [TV리포트=김예나 기자] 2013년부터 시작된 제주살이는 이효리를 참 많이 바꿔놓았다. 생각이 많아졌고, 또 달라졌다. 누구보다 화려하고 바빴던 이효리는 차분하고 진지하고 편안해졌다. 많은 걸 내려놓고, 또 많은 걸 비워내려고 했다. 대신 그 자리에 변화된 이효리를 채웠다. 그러면서도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그 진심을 인정받기를 원하고 있었다. 가수 이효리가 4년 만에 정규 6집 ‘블랙(BLACK)’을 내놓는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6월 선공개한 ‘서울(SEOUL)’과 타이틀곡 ‘Black’을 포함해 총 10곡이 담겼다. 이효리는 이번 앨범에서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다. 10곡 중 9곡 작사, 8곡을 작곡에 참여했다.  이효리가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홀 대강당에서 정규 6집 ‘블랙(BLACK)’ 발매기념 기자회견을 가졌다. 앨범 타이틀을 따라 올블랙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과감한 노출이 있는 원피스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그에 만족한 듯 이효리는 환한 미소와 강렬한 눈빛을 보였다. 오랜만에 컴백한 이효리는 “제가 컴백시기를 언제로 정하지 않아서 언제 나와야 할지 몰랐다. 그래서 긴 기다림을 가졌다”면서 “저도 보여주고 싶은 게 생겼을 때 하고 싶었다. 누가 하라고 했을 때는 하지 않았는데, 이제 제가 하고 싶었다. 후배들과 함께 해보고 싶고, 경쟁도 해보고 싶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꺼내놓았다. ◆ 서울을 향한 이효리의 위로 이효리는 지난 6월 28일 ‘서울’을 선공개했다. 제주에서 살고 있는 이효리가 서울을 바라본 마음을 담아냈다. 쓸쓸했고, 어두웠고, 슬펐다. 지난해 ‘서울’을 썼다는 이효리. 이효리는 “지난해 서울에서 광화문 촛불시위가 벌어졌을 때 제가 만들었다. 내가 제주도에 있으면서 화려한 서울이 안타깝고 안쓰럽게 느껴졌다. 그래서 어두운 곡이 나왔다. 만약 서울이 밝았다면, 그런 곡이 나왔을 것이다”면서 “요즘은 다시 서울이 밝아졌다. 아무래도 정규를 준비하다보니 시기가 늦어져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웃었다.  신곡 중 ‘서울’에 가장 애정을 갖고 있다는 이효리는 “유명한 도시를 소재로 만든 곡들이 많다. 대부분 찬가로 이뤄졌다. 하지만 어둡고 슬픈 노래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제 상황을 그대로 담은 게 ‘서울’이다. 그래서 애정이 많이 간다. 많이 듣기 보다는 오래오래 듣는 음악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사실 이효리는 2013년 발매한 정규 5집 ‘모노크롬(monochrome)’부터 화려함을 거둬냈다. 댄스가수 이효리가 아닌, 뮤지션 이효리로 도약하는 시점이었다. 이효리는 “지난 앨범 정규 5집을 통해서 제가 화려하지 않아도 차분해도 사랑받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계기가 됐다. 그래서 용기를 내고, 더 발전해서 제 곡을 담아 정규 6집이 완성됐다”고 덧붙였다. 수록곡 ‘예쁘다’에 대해 이효리는 “내 스무 살에는 가장 바빴지만 외롭게 살았던 제 모습에게 썼다. 제가 혼자 가사와 곡을 썼다. 자기 위치에서 자기만 아는 슬픔이 있다. 가족에게 말하지 못했던 슬픔을 서른아홉 돼 다시 살펴보니 위로가 필요했다. 제가 ‘예쁘다’는 말을 가장 듣고 싶었던 것 같다. 스스로에게 ‘예쁘다’는 말 대신 타박을 많이 했다”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 평범해진 이효리의 만족 이효리의 자작곡으로 채워진 앨범. 말 한마디도 조심해야할 세상에 살고 있는 이효리는 가사작업에 신경을 많이 썼다. 누군가를 깎아내리거나 험담하는 가사를 지양했다. 누구나 공감하고 위로할 수 있는 가사 작업에 집중했다. 그만큼 이효리의 변화는 컸다. 기존 이효리의 음악과는 상당히 멀어져 있었다.  이효리는 “대중이 원하지 않은 음악을 한다는 반응을 들었다. 하지만 일부러 그 방향을 잡은 게 아니다. 대중이 좋아할 거라 생각하고 준비했다. 제가 감을 잃었는지(웃음)”라며 “대중은 저에게 좀 더 밝고, 빠른 곡을 원했던 것 같다. 하지만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야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과도기라 어색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과도기는 있다”고 변화된 음악색을 설명했다. 과거 음악에 대해서는 “제 과거 음악은 제 중심으로 만들었더라. 나밖에 안보였던, 내가 최고라는 걸 음악에 담았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그게 중요하지 않았다. 관점에 따라 사람은 달라진다. 대중의 인기가 많으면 최고라고 생각했다”면서 제주살이를 통해 평범한 이효리로 돌아왔다고 소개했다. 또 “제가 이번에 화려하지 않다고 많이 들었다. 하지만 예전만큼 화려해도 예쁠 수 없다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차분하게 깊이 있게 제 마음을 진정성있게 전달하고 싶었다. 하지만 섹시한 비주얼을 포기할 수 없었다. 음악도 심심한데 비주얼도 심심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다. 앞으로 비주얼적인 측면은 섹시함을 놓치지 않겠다”고 웃었다. ◆ 종잡을 수 없는 이효리의 마음  이효리는 2013년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 정착했다. 연예활동 대신 주부로의 일상에 집중했다. 요가를 하고, 반려동물과 시간을 보내고 직접 농사도 지었다. 남편 이상순과 여전히 신혼재미를 느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1998년 핑크로 데뷔 후 화려했던 이효리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이효리는 “원래 전 평범한 사람이었다. 집안이 부유하지도 못했고, 특별한 재능도 없었다. 하지만 연예인이 된 순간부터 특별한 것처럼 됐다. 일반인들과 어울리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요가원에서 요가를 가르치고 있다.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원래의 제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다. 자연스럽게 되고 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JTBC ‘효리네 민박’을 출연하게 된 결심에 대해서도 “제가 어떤 말을 한다고, 인터뷰를 한다고 해서 크게 와닿지 않을 것이다. 방송을 통해 자연스럽게 제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전해지겠다는 생각이었다. 내가 스스로 조금씩 변하면 사람들도 영향을 받고 따라올 거라 알게 됐다. 그 효과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이효리는 섹시한 여가수, 장난 가득한 예능인, 차분한 소길댁 등의 다양한 이미지를 모두 갖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본인조차 종잡을 수 없다고. 변화된 가요계 환경에 적응하고 배우고 있다고도 했다. 올해로 이효리는 데뷔 20년차. 최정상에 섰고, 우여곡절의 시간도 보냈다. 그만큼 누구보다 경험치도 높았다. 생각도 많아졌고, 또 달라졌다. 그래서 내고 싶은 목소리,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도 많아졌다. 이효리는 그걸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동안 제 밝은 모습만 보여드렸고, 그런 부분을 좋아해주신다. 예능도 그렇고, 노래도 그랬다. 하지만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제 어두움과 슬픔, 아픔 등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만약 화장을 지운, 본연의 제 모습을 보여주면 큰 용기를 냈다. 어떻게 받아들여주실지 궁금했다. 누구나 그렇다. 사람이 밝지만은 않다. 어둠도 많다. 서른 아혼, 삼십대의 마지막이 밝지만은 않다.” 이효리의 정규 6집 앨범 ‘BLACK’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연예 파주까지 원정관람…이토록 뜨거운 '옥자' 효과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옥자'(봉준호 감독) 효과가 거세다. 명필름아트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옥자'를 4K 영상에 돌비애트모스 사운드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영화관이다. 화면 밝기, 사운드, 마스킹 거기에 엔드크레딧 끝까지 조명을 켜지 않는 등 완벽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관객들도 '옥자' 상영관으로 명필름아트센터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 명필름아트센터는 아직 공사중인 파주출판도시 2단계의 주변 환경 때문에 상영을 주로 주말에만 해왔다. 봉준호 감독이 '옥자' 최적의 상영관 중 하나로 명필름아트센터를 추천하면서 문의가 쇄도해, '옥자'만 상영하는 옥자Day를 지난 금요일에 추가했다. 이날만 객석 점유율 82%, 주말에는 100%를 채우며 그 열기를 입증했다.  명필름아트센터의 뛰어난 관람환경은 이미 '라라랜드'로 정평이 나있다. '라라랜드' 역시 돌비애트모스 버전으로 상영 중이며, 오프닝 장면의 화려한 색감이나 주인공들의 숨소리까지 구현해내는 영상과 사운드로 입소문이 난지 오래다. 지난해 12월에 개봉한 '라라랜드'를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상영 중이며, 오히려 지속적으로 관객이 늘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옥자' 포스터
연예 [리폿@현장] 박유천, 국민참여재판 증인 출석…비공개 심문 신청 [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허위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의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하지만 공개재판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모습을 볼 순 없었다.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1부 심리로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허위 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열렸다. 앞서 검찰과 박유천의 변호인 측은 "국민참여재판이 진행된다면 피해자 박유천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보편성에 입각한 여러 배심원의 판결을 받고 싶다"는 A씨 측의 신청을 받아들였다.  A씨는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사기, 무고,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4명 가운데 2번째로 박유천을 고소한 인물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공판이 시작된 가운데 박유천은 오후 3시 30분경 증인으로 소환됐다. 검사 측은 박유천의 비공개 증인심문을 신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때문에 현장에 있던 방청객은 이 시각 이후로 모두 퇴정조치 됐다. 앞서 A씨는 지난해 6월 서울 강남경찰서에 '박유천이 2015년 12월 강남의 한 유흥주점 룸 화장실에서 나를 감금한 후 강간했으니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허위 고소장을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국민참여재판은 국민이 배심원으로 형사재판에 참여하는 제도다. 배심원은 만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해당 지방법원 관할구역에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무작위로 선정되며, 법정 공방을 지켜본 뒤 피고인의 유·무죄 평결을 내린다. 유죄·무죄에 대한 평결과 양형에 관한 의견은 '권고적 효력'을 지닐 뿐 법적인 구속력은 없다. 사진=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연예 [★리포트] "족구왕→봉블리→김주만" 안재홍, 현실 연기史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안재홍의 연기에 물이 올랐다. '응답하라 1988' 코믹을 도맡더니 '쌈, 마이웨이'에서는 현실 로맨스와 짠내 청춘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안재홍은 2009년 영화 '구경'으로 데뷔했다. 이후 '굿바이 보이', '북촌방향', '졸업여행', '레몬타임',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미라의 의지'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보여줬다. 그런 안재홍이 대중에 얼굴을 알린 것은 2014년 영화 '족구왕'부터였다. 관심 없는 복학생에서 족구 하나로 슈퍼 히어로가 된 홍만섭을 맡아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준 안재홍. 그는 제2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 제15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신인연기상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제 2의 송강호'라 불리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독립영화계의 기대주였던 안재홍, 그는 tvN '응답하라 1988'에 전격 캐스팅되며 대세 행보를 걸었다. 극중 정봉 역을 맡아 또 한번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안재홍. '봉블리'라는 애칭 속에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김성균(김성균), 라미란(라미란)의 엉뚱한 큰아들, 미옥(이민지)을 향한 순정남 등 다양한 매력을 소화하며 '응팔'의 웃음을 견인했다. 이후 안재홍은 영화 '도리화가', '널 기다리며', '위대한 소원', '굿바이 싱글', '범죄의 여왕', '조작된 도시', '밤의 해변에서 혼자', '임금님의 사건수첩'까지 출연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안재홍의 활약, 예능에도 손을 뻗었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내 귀에 캔디'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배우 안재홍이 아닌, 인간 안재홍으로서의 매력을 여실히 드러냈다. 그런 안재홍이 드라마로 돌아왔다. 바로 KBS2' 쌈, 마이웨이'다. 박서준, 김지원의 차기작으로도 화제를 모은 '쌈, 마이웨이'. 이 드라마에서 역시 안재홍의 존재감은 남달랐다. 극중 백설희(송하윤)과 6년 째 열애 중인 김주만을 연기 중. 그는 오랜 연인들의 시들해진 모습과 결별 후 힘들어하는 모습 등을 사실감 있게 전달 중이다. 또한 현실의 벽 때문에 쉽게 결혼을 마음 먹을 수 없는 20~30대 청춘들의 모습을 표현해 공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안재홍의 현실 연기가 빛을 발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족구왕', '응답하라 1988', '쌈마이웨이' 스틸컷
연예 [거꾸로TV] "변신의 귀재"‥김선아, 삼순이→시한부→악녀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김선아는 팔색조다. 자신을 버리고 온전히 캐릭터가 되는데 능숙하다. 통통하지만 말랑말랑한 심장을 가진 착한 여자 김삼순부터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는 시한부 여성 이연재와 출세에 대한 욕망으로 섬뜩한 이중성을 보여주는 박복자까지 김선아의 색은 하나가 아니라 다양하다. 1996년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을 통해 데뷔한 김선아는 오랜 단역 생활을 거쳐 뒤늦게 빛을 발한 대기만성형 배우다. 김선아를 스타로 만들어 준 대표작은 MBC '내 이름은 김삼순'. 여주인공이 통통했기 때문에 여배우들은 선뜻 용기를 내지 못했다. 몸매가 망가질까 걱정한 것이다. 김선아는 김삼순을 기회로 삼았다. 살을 불리고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됐다. 남자들의 이상형은 아니지만 따듯하고 섬세한 감성을 지닌 김삼순은 전에는 볼 수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였다. 19.7%의 시청률로 시작한 이 드라마는 마지막 회에 51.6%라는 경이적인 숫자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모두가 김삼순의 팬이었다. 김선아가 아닌 김삼순을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대체 불가능한 연기를 보여줬다. 김선아 대신 김삼순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을 정도다. '내 이름은 김삼순'은 김선아를 스타 반열에 올려 준 작품이지만, 장벽이기도 했다. '김선아=김삼순'이라는 공식이 대중에게 깊이 각인됐기 때문이다. 이 한계를 넘기 위해 김선아는 부단히 노력해야만 했다. 김선아는 '내 이름은 김삼순' 후 캐릭터 변화를 위해 다이어트에 매진했고, 성공했다. 그러나 이 작품의 후광은 극복하기에 너무 컸다. 캐릭터의 그늘이 큰 탓에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부족해 보였던 것. 그는 다시 여배우의 색을 보여주기 위해 연이어 새로운 작품에 도전했다. 기존의 장벽을 넘게 한 작품이 바로 SBS '여인의 향기'다. 김삼순의 이미지를 깨는 데까지 무려 6년의 세월이 걸렸다. 극중 김선아는 상사의 눈치를 보는 평범한 회사원에서 시한부의 삶을 살게 되는 이연재 역을 맡았다. 김선아의 변화는 외모적으로도 한눈에 띄었다. 시한부 삶을 살아가는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말라 보일 정도로 체중을 감량한 것이다. 고무줄 몸무게가 무엇인지 몸소 보여준 것이 바로 김선아다. 이러한 노력 덕에 '여인의 향기' 역시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누렸다.  김선아의 다음 도전은 악녀였다. 현재 방송 중인 JTBC '품위 있는 그녀'가 그것. 순박하고 촌스러워 보이는 도우미 박복자는 속에 칼을 숨고 있는 여인이다. 단순히 맹목적으로 나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적재적소에 표정과 캐릭터를 바꾸는 복잡한 악역이다. 재벌 회장(김용건) 앞에서는 천사 같은 미소를 짓다가 자신을 방해하는 사람들에겐 불을 내뿜는 박복자의 모습은 무섭다 못해 섬뜩하다. 사랑스러운 김삼순부터 마주치는 것조차 두려운 악녀 박복자까지 김선아의 변신은 무궁무진하다. 벌써 그녀의 다음 도전이 기다려질 정도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