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품위녀' 김선아, 참회의 눈물에도 막을 수 없는 미래

기사입력 2017-08-13 06: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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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문정 기자]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가 김용건의 진심에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된 JTBC 금토극 '품위있는 그녀'(연출 김윤철 | 극본 백미경) 에서는 박복자(김선아)가 안태동(김용건)의 병실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복자는 태동의 손을 붙잡고는 이제 집으로 가자며 눈시울을 붉혔고, 이에 태동이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눈을 떴다.



그는 "그렇게 도망 안 가도 다 당신 거다. 당신 진심을 알고 싶었다 날 깨운 건 당신이다 고마워 그걸로 됐다"며 그녀를 용서했다. 이에 복자는 "이제 집에 가자. 저랑 크루즈 여행하면서 그렇게 살자"며 눈물을 쏟았다.



그때 태동의 자식들이 들이닥쳤다.



복자는 통장을 내던지며 "니들이 원하는 거 이거잖아. 내가 돈 들고 튀었을 때 뭐 했어? 쓰러진 아버지 생각 그 누구도 하지 않았어!"라며 그들을 비난했다.



이어 "내가 왜 돌아온 줄 알아? 너희들 같은 인간이 되기 싫어서다. 이제 그 집은 내 집이야. 니들 그 집에서 다 나가. 난 개쓰레기들이랑 한 집에서 살고 싶지 않아"라고 말했다.



복자는 안재희(오나라)를 향해 "네가 등신같이 날려먹은 그 집 내가 찾았어"라며 노려봤다.



이후 복자와 안 회장은 집으로 돌아왔고, 평온한 삶이 이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그녀에게 앙심을 품은 오풍숙(소희정)의 등장으로 행복한 일상은 깨졌다.



풍숙은 그동안 미안했다며 죽을 가져왔고, 그녀의 죽을 받아든 복자는 안 회장에게 죽을 먹였다. 이후 그는 독 중독으로 쓰러졌다. 이에 복자는 안 회장의 자식들로부터 아버지를 독살하려 한 범인으로 몰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심으로 죄를 뉘우치고 다른 삶을 살아보려 한 복자. 하지만 행복한 미래는 그녀의 것이 아니었다. 과연 그녀를 죽인 범인은 누구일지 '품위있는 그녀'의 남은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품위있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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