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PD "진화, 어른 매력…함소원이 반한 이유 알겠더라" [인터뷰]

기사입력 2018-07-07 10: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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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1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은  함소원 진화 부부. 이들이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의 사생활을 공개했다. 연상연하 부부의 실제 삶은 어떤 모습일지 대다수 시청자들이 궁금했나 보다. 함소원 진화는 TV조선 '아내의 맛' 출연 직후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며 매 방송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18살 연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어른스러운 진화의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아내의 맛' 서혜진 PD는 최근 진행된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진화는 저희 프로그램 출연진 중 가장 연예인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서 PD는 진화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너무 아이돌스러워서 '쇼킹'했다는 게 그녀의 반응. 서 PD는 "우효광 씨도 그랬고, 중국 분들이 말을 할 때 문학적 표현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진화 씨가 어리지만 말투에서 어른스러움이 묻어나 리얼리티를 찍으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진화의 어른스러움은 어린 나이에 부모로부터 일찍 독립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고향 하얼빈을 떠나 광저우까지 나와서 자기 사업을 하고 있는 진화. 때문에 고집이 보통이 아니라는 게 함소원의 말이다.  



서 PD는 두 부부를 지켜본 느낌을 묻자 "소원 씨가 아이 다루듯 '아이고  그랬어?' 할 때 빼고는 나이 차를 느끼지 못하겠다. 어른스러운 진화를 보면서 함소원이 왜 반했는지를 알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소원 씨를 처음 만났을 때 느낀 건 한국 여자들이 갖고 있는 조바심이나 걱정, 근심이 없다. 굉장히 대범하다. '왜 미래를 걱정하지?' '이 순간 지금 딱 좋으면 그만이지'라고 생각한다. 그 부분은 개인적으로 닮고 싶은 부분이었다"고 덧붙였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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